따가운 햇빛과 미세먼지. 그리고 스트레스.
점점 푸석푸석해지고 생기가 사라지는 피부를 보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늘어가는 요즘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남자도, 여자도 클렌징이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비누로 대충 씻었는데 최근들어 클렌징폼을 이용하는 남자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퍼피가 대한민국 평균 남자의 시선으로 ‘시세이도 센카 퍼펙트 휩’ 클렌징폼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 리뷰는 어떠한 상업적인 요소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리뷰임을 밝히며
어떤 클렌징폼을 사야할지 고민인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수박겉핥기 리뷰 시작합니다.
클렌징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자극없는 성분의 글렌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씻어내는것입니다.
그래서 클렌징폼 구매요소중에 거품의 양과 촉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시세이도 센카 퍼펙트 휩’은 제품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거품에 자신감이 있는 클렌징폼입니다.
whip은 명사로 쓰이면 거품 낸 크림이나 거품을 낸 흰자를 첨가해 주어 공기같이 가벼운 젤라틴으로 만든 디저트입니다.
그럼 얼마나 가볍고 촉감이 좋은지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제품케이스는 파스텔톤의 파란색으로 일반적인 튜브형태입니다.
뒷쪽을 살펴보면 ‘쫀쫀한 생크림 탄력 거품으로 거품 세안’이라고 광고합니다.
뚜껑의 붙어있는 길다란 은색포장을 벗겨내고 클렌징폼을 사용합니다.
손등에 퍼펙트휩을 살짝 뿌렸는데 촉감은 화장품 로션같은 느낌입니다.
향기는 달콤한 과일향이 섞인 플로럴 향인데 기분좋은 냄새입니다.
수분이 전혀없는 상태에서 살짝 문지르면 일반적인 로션같은데 끈적한 느낌이 강합니다.
흐르는 물에 수분을 섞으면 오밀조밀하게 촘촘한 거품이 금새 생깁니다.
거품이 큼직막하지않고 촘촘해서 매우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본격적으로 거품을 내며 세안을하면 딱풀같이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입니다.
적은양으로도 촉촉한 느낌의 거품을 얼굴전체적으로 감쌀수 있습니다.
세안을 다 한후 물에 씻어내면 쉽게 거품이 제거되어서 여러번 물로 씻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거품이 진득하면서 피부에 착 밀착되는 느낌으로 물과 쉽게 섞여서 적은양으로도 세안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여행을 가면 필수템으로 구매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는데 여성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매우 괜찮은 클렌징폼입니다.
특히 인상적인건 끈적하고 가벼운느낌의 거품이였습니다.
피부에 촘촘히 밀착된 거품은 신기한 기분이였습니다.
어떤 클렌징폼을 써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시원한 물로 세안해 피부에 긴장을 주어 리프팅이 되도록 하고,
반대로 저녁에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달래고 진정시켜 밤새 편히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총평 ★★★★☆
휘핑크림처럼 가벼운 거품이
기분을 좋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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