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체중계 '미스케일'

몸무계와 건강은 관련이 있나요? 관련이 있겠죠?

운동과 몸매도 관련이 있겠죠? 다이어트가 가장 훌륭한 성형이겠죠?

이번여름은 그냥저냥 흘러갔지만 내년 봄과 여름은 다르겠죠?

바늘로 움직이는 체중기를 지나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가면 의래있는 커다란 전자 체중기.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체중기까지.

건강한 몸과 날씬한 몸이 워너비로 자리잡은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가꿉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체중기가 집에 하나씩 있어서 매일 자신의 몸무계를 체크합니다.

퍼피도 이번여름의 안타까움을 뒤로하기위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내년여름을 위해서!

그래서!!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샤오미 체중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마이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디자인에서 샤오미가 더 끌려서 선택했는데 3달정도 사용한 사용기를 지금 수박겉핥기로 리뷰하겠습니다.

노란색 종이박스 가운데 샤오미의 로고가 있습니다.

옆으로 세워서 박스를 열면 이중으로 꽤 꼼꼼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덮개를 열면 드디어 흰색의 심플한 샤오미 체중기가 모습을 들어냅니다.

포장박스와 마찬가지로 체중기 한가운데에 샤오미 로고가 보입니다.

체중기를 꺼내는데 공식무게는 1.9kg인데 생각보다는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박스밑에 숨겨진 제품설명서가 보입니다.

배터리교환과 어플리케이션 연결방법등이 적혀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체중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뒷편을 보면 배터리를 넣을수 있는 부분이 보이고 주의사항 스티커가 보입니다.

스티커는 제거하면 A/S를 받을수 없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베터리는 AA건전지 4개가 들어갑니다. 하단밑에 4개의 동그란 지지대가 체중기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베터리를 넣었기때문에 이제 체중기가 작동합니다.

상판은 강화유리재질로 덮여있습니다.

체중기에 두발을 올려놓으면 LED화면으로 무게가 표시됩니다.

원래 처음 배터리를 넣으면 'HELLO' 라고 표시되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럼, 어플로 동기화해서 사용해보겠습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서 샤오미를 검색하면 Mi Fit가 검색이 됩니다.

다운을 받아서 설치하고 자신의 프로필을 작성하면 됩니다.

어플을 설치할때 동기화로 블루투스를 연결하는데 나중에라도 무게를 잴때는 블루투스를 연결해야지

어플에 동기화를 해서 기록을 저장할수 있습니다.

8월달에 구매를 하고 약 3달간 사용해본결과 확실히 다이어트하는데 체중기가 있는게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하루에 3번이상 체중기에 올라가서 몸무게를 재서 먹는양과 운동양을 조절하게 되더군요.

다만 인터넷에서도 말이 많은 오차의 범위가 꽤 많이 차이가 납니다.

공식스펙에는 오차범위가 50g이라고 적혀있는데 발을 놓는 위치에 따라서 오차가 50g이상으로 차이가 날때도 있습니다.

디자인때문에 발놓는 위치를 빼고 all white로 한거 같은데 사용하면서 느낀건 발모양의 라인으로 깔끔하게 표시되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웠습니다.

또한, 최소무게를 잴수있는게 5kg이상이라서 다른 무게를 잴때는 사용할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원마이와 고민을 하다가 샤오미의 깔끔한 디자인에 반해서 구매를 했는데

글쎄,

다시 산다면 샤오미보다는 다른 제품을 구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총평 ★★★☆☆

디자인은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