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섹남, 요섹녀가 되기를 꿈꾸는 이에게 비싼 주방기구들은 부담이 됩니다.
국자하나로 요리를 볶거나 국을 뜨고 숟가락으로 휙휙 젓거나 계란후라이를 뒤집기도 합니다.
티비에 나오는 쿡방처럼 뭔가 있어보이는 요리기구들은 비싸고, 청승맞게 요리하기는 싫고...
그래서 퍼피가 혼자 요리를 하는 혼남,혼녀들을 위해 저렴한 요리기구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리뷰는 상업적인 요소가 없는 순수하게 퍼피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리뷰임을 밝힙니다.
자. 요리를 편하고 폼나게 하고싶은 요섹남,요섹녀를 위해 수박겉핥기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이번에 리뷰할 요리기구는 6가지 요리세트인 퀸메이드(Queen made) 키친툴 6종세트입니다.
실제 요리기구는 5개인데 스텐드까지 합쳐서 6종세트입니다.
총 구성품은 뒤지개, 망국자, 요리스푼, 국자, 면국자 그리고 스텐드로 구성되었습니다.
퍼피가 퀸메이드 키친툴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저렴한가격도 있지만 세련된 색깔이였습니다.
그린색 손잡이와 검정색의 컬러배색은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손잡이의 그린색은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키친툴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망국자입니다.
동그랗고 넙적한모양에 구멍이 숭숭뚫린 망국자는 국수를 삶아서 헹굴때 사용하면 편리한 국자입니다.
실제로 비빔면을 차가운물로 헹굴때 면이 흘러내리지않게 사용하니 편리했습니다.
다음은 국자입니다.
일반적인 국자보다 조금 큰 크기입니다. 큰 냄비에 감자탕이나 찌개종류를 뜰때는 유용한 크기인데
혼자 사는 분들에게는 약간 크게 느껴지는 국자입니다.
다음은 요리스푼입니다.
후라이팬에 볶음요리를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키친툴입니다.
길쭉한 타원형으로 모종삽같은 디자인입니다.
요새 퍼피는 버섯볶음과 가지볶음을 주로 요리하는데 잘 젓거나 뒤집을수 있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뒤지개입니다.
계란후라이나 튀김류를 뒤집을때 사용하는데 약간 좁게 느껴지는 크기는 실제로 뒤집을때는 딱 알맞은 크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약간 특이하게 생긴 면국자입니다.
국수종류 요리중 면을 건질때 사용하는데 매우 편리했습니다.
평소에는 젓가락으로 면을 건졌는데 면국자를 사용하면 몇번 사용하지 않아도 면이 건져지기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텐드는 길다란봉을 받침대에 힘을주어 꽂고 조립을 하면 됩니다.
박스옆면에 조립방법이 있는데 손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스텐드가 있기때문에 키친툴을 보기좋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키친툴 헤드에 코팅이 되있어서 음식물이 달라붙지않고 달라붙더라도 쉽게 떨어집니다.
설겆이할때도 쉽게 씻어낼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족의 품안에서 음식을 먹던 20~30대들이 홀로 지내며 먹방과 쿡방을 보며 하나씩 요리를 하는 분들에게
퀸메이드 키친툴 6종세트는 꽤 괜찮은 요리기구입니다.
오늘 저녁메뉴를 집에서 요리할 요섹남, 요섹녀들에게 추천합니다.
총평 ★★★★☆
나도 이제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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