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스팀가습기 HH300BEE

날씨가 추워질 수록 건조해지는 실내 . 
자고 일어나면 코가 답답하고 목이 따끔따끔.
초음파 가습기, 에어워셔 등 습도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전도 참 많이 있습니다. 


가습기는 주로 겨울에 쓰게 될거 같아 따뜻한 수증기가 나오는 스팀가습기로 선택.
퍼피가 수박겉핥기로 알아보겠습니다.
이 리뷰는 퍼피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생생한 리뷰임을 먼저 밝히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00 ℃로 끓인 물로 세균 걱정 없이 습도를 관리할 수 있다고해서 구매하게 된 엘지 스팀 가습기 후기 입니다. 

그리고 엘지 스팀가습기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던 건 
무엇보다 눈에 띄게 예쁜 디자인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없는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입니다.


모서리가 없는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더욱 좋은 디자인일 것 같습니다.

가습기를 고를때 중요한 부분은 얼마가 관리가 편리하느냐 이죠 

공기와 관련있기 때문에 자주 세척관리를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세척이 간편하느냐가 엄청 중요합니다. 그래서 스팀가습기의 내부 구조는 단순합니다.

큰 용량의 물통과 수로커버.

세척할 때는 이렇게 두개로 분리하여 꺼내서 세척할 수있습니다.

두개의 부속품을 꺼내 스팀가습기 안의 구조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둥은 보일러 기능을 하여 물을 데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척시 물이 닿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해야 하고, 물 버리는 방향을 명심하여 흘려 보내야합니다. 
은근 신경쓰고 관리 해줘야하는 물건임

필터는 소모품으로 2~3개월에 한번씩은 교체 해줘야한다고 합니다.  
LG 베스트샵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0 ℃로 끓인 물이 스팀으로 바로 나오지 않고 
55 ℃로 한 번 식혀 따뜻한 스팀 이 나옵니다.


실제로 작동했을때도 스팀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따뜻한 스팀으로 감기 예방에도 유용하다고 하니 성능이 기대가 됩니다.

뜨거운 스팀이 나오는 것이아니기 때문에 안전한 편이지만
 토출구에서 30 cm가량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는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하여야 합니다.

잠들기전 21.4도 습도 40% 다소 건조 했던 방
다음날 아침 22.1도 습도 55% 로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습도계가 있으니 효과를 바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좋네요!

청소가 편한 넓은 수조통 입구 
손이 들어갈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수조통 입구가 넓어서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잡고 이렇게 쏙 꺼내면 됩니다 


운반이 편한 물통 손잡이로 물통을 세척하고 물을 받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습기 이용 몇일 후 청소를 위해 가습기를 분리해 보았습니다.

수돗물 에는 스케일 생성 물질이 이미 포함되어 있어 
이 잔류물이 가습기 표면에 붙어 스케일로 생성됩니다. 구석구석 솔로 닦아줘야합니다.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주 2~3회 정도
물통, 구조부, 히터 부를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연산 희석물 히터부의 석회질이 끼여 청소하실 경우에는 완전히 제거가 안될 수 있으나
완전히 제거가 안되어도 인체에는 무해하므로 안심해도 된다고합니다. 
 
※ 반드시 제품에 포함된 청소 솔을 사용하여 수돗물로만 세척하고
비눗물, 화학약품 등을 사용할 경우 제품이 고장날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충격적으로 변한 갈색 필터와 잔류물  ㅠㅠ
조금 더 자주 세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수돗물로 깨끗이 닦아내면 깨끗해 져요! 

총평  ★★★★☆
가열식이기 때문에 물끓는 소리가 나지만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습니다
켜고 자는데 무리없는 정도


따뜻한 스팀이 공기까지 훈훈 하게 해주어 난방효과 까지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효과를 발휘하며 촉촉한 공기로 습도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취침모드와 꺼짐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2/4/8시간) 


침전물이 쌓이므로 자주 세척해 줘야 좋은 공기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습도관리에 정말 좋은 제품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