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걸 좋아하세요?
파란하늘아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상쾌한 기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죠.
그럼,
자전거를 탈때 여러분은 물건을 어디에다가 보관하나요?
백팩?힙색?크로스백?
백팩은 등에 땀이 차서 축축해지고, 힙색은 작아서 작은 물건만 넣을수 있고,
크로스백은 흘러내리고.
이러한 고민을 가지는 분들을 위해 퍼피가 메신저백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최대한 객관적이고 사심없는 리뷰를 할테니 나중에 메신저백을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퍼피가 리뷰할 제품은 팀벅2(TIMBUK2)에서 출시한 438-5-2001 ESPECIAL MESSENGER - L입니다.
먼저, 팀벅2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989년 샌프란시스코의 집배원에 의해
자전거용 메신저백을 처음 생산해서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자전거를 많이 타거나 책이나 노트북,물 등 많은 물건을 가지고 다니는분들을 위해
이제품은 수납공간이 많고 크기가 큰 제품입니다.
먼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택배박스를 뜯으면 이렇게 포장이 이쁘게 쌓인 팀벅2의 자태가 보입니다.
조심스럽게 포장을 뜯고 갑갑한 박스에서 얼른 가방을 꺼내줍니다.
가방을 여는 방법이 약간 특이한데 슬라이드 버클방식으로 화살표방향으로 살짝 밀면 가방이 열립니다.
본격적으로 가방을 열면 가방모양을 잡으주려고 넣은 종이가 보입니다.
과감하게 종이를 제거하고나서 보면수납공간이 크게 2개로 되어있습니다.
노트북과 책등 큼직한 물건을 수납하기에 넉넉합니다.
방수재질 특유의 미끌거리면서도 꺼끌꺼끌한 촉감과 적당한 두께감은
비오는날에도 안쪽으로 비가 새어들어오는걸 방지합니다.
바깥쪽부분에도 수납공간이 있는데 팬이나 기타 작은 물건을 넣을수 있습니다.
물론 앞에서 설명한 방수재질입니다.
가방을 덥는 부분과 맞닿기 때문에 찍찍이가 있는데 접착력이 장난 아닙니다.
어깨에 매었을때 끈을 조절하고 흘러내리지 않게 해주는 버클이 있어서
직접매고 자전거를 탔을때 가방이 흔들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총평:★★★★☆
개인적으로 덩치가 큰 사람들에게 딱 알맞은(?)크기이고 라이딩뿐만이 아니라
물건수납이 넉넉하기 때문에 백팩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있어서 여러모러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하지만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이 단점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
이 리뷰는 팀벅2와 전혀상관없이 퍼피자체내에서 구매하고 사용해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리뷰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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