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마 시기와 6・7・8월 태풍 예측

날씨와 기후변화는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날씨는 생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휴가 계획을 세우는 등 직・간접으로 영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주의 깊게 살핍니다.

 

2021년 장마 시기, 태풍 예측

‘2021년 장마 시기, 태풍 예측’

 

이미 여름이 성큼 다가온 6~8월의 장마 시기와 태풍이 언제 오는지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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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기

2021년 기상청이 발표한 6~8월의 여름철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여름이 한창인 8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 6~7월 :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음
• 8월 : 평년보다 높음

 

한편, 2021년 장마 기간은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 6월 중순부터 7월 말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의 여름 장마 시기는 중부지방은 6월 24~25일, 남부 지방은 6월 23~25일, 제주지방은 6월 19~20일로 예측했습니다. 가을장마는 7월 말부터 9월까지입니다.

 

• 중부지방 : 6월 24~25일
• 남부 지방 : 6월 23~25일
• 제주지방 : 6월 19~20일

 

기상청 3개월 전망 해설서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 전망 해설서에 따르면 6~8개월 기온 전망은 6~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이고,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6월 평년기온은 21.1~21.7℃이고, 7월은 24.0~25.2℃, 8월은 24.6~25.6℃입니다.

 

1. 6월 기온 예측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상층의 찬 공기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때가 있습니다.

 

2. 7월 기온 예측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비가 내리거나 상층의 찬 공기 영향을 받는 경우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때가 있습니다.

 

3. 8월 기온 예측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열대야가 나타날 때가 있고, 맑은 날씨를 보일 경우 낮 동안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2021년 강수량

강수량은 6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확률이 40%이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입니다. 특히, 여름철은 저기압이 발달하고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1. 6월 강수량 예측

평년 강수량은 101.6~174.0mm로 이보다 강수량이 많을 확률은 40%입니다.

 

2. 7월 강수량 예측

평년 강수량은 245.9~308.2mm로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입니다.

 

3. 8월 강수량 예측

평년 강수량은 225.3~346.7mm로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입니다.

 

2021년 태풍 예측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1년 태풍은 6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10년간 평균 6~8월 태풍 발생 횟수는 6월은 2.2개, 7월은 4.1개, 8월은 5.1개로 이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친 태풍 횟수는 6월은 0.4, 7월은 1.1, 8월은 1.3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