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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겉핥기 리뷰41

언더월드: 블러드 워, Underworld: Blood Wars, 2016 그녀는 차갑고, 아름답고, 섹시하다. 헝클어진 단발머리가 바람에 휘날려도 스타일은 살아있고, 갸름한 얼굴형은 창백하다. 그녀의 붉은입술과 푸른눈동자는 나이를 가늠할수 없고, 그녀의 몸을 감싸는 가죽옷은 그녀의 섹시한 몸을 애써 감추지않는다. 그녀를 한번이라도 본다면 절대로 그녀에게 눈을 뗄수 없다. 그녀의 이름은 셀린느. 2003년에 처음 개봉해서 3년마다 시리즈를 선보이고있는 ‘언더월드’는 셀린느라는 아름다운 뱀파이어를 주인공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판타지액션영화입니다. 특히 ‘레지던트이블’과 함께 여성이 주인공인 대표적인 시리즈입니다. 언더월드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인 '라이칸'의 전쟁이야기속에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의 삶과 사랑을 감각적인 액션으로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헐리웃영화에서 보여.. 2016. 12. 8.
애플워치2 나이키+ 개봉기 컴퓨터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것이 대부분인 퍼피에게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고 자전거 타는것을 좋아하지만 피곤함에 점점 보는것으로만 만족했는데 어느새 치약을 떨어뜨리면 발등보다 배에 먼저 떨어지고, 볼살이 이스트를 과도하게 넣은 찜빵처럼 부풀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변한 거울속의 모습을 알아채고 8월부터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타니깐 살도 점점빠지고 몸도 가벼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오픈라이더’라는 어플을 실행시켜서 운동거리와 소모칼로리를 눈으로 확인하니깐 효율성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으로 실행하니깐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을 들고다녀야해서 귀찮았습니다. 공원에서 달리기를 할때도 핸드폰을 들고 뛰어야해서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애플워치 시리즈2가.. 2016. 11. 30.
언더 워터, The Shallows, 2016 더운날씨. 푸른바다. 비키니를 입은 미모의 여자. 그리고 목숨을 위협하는 상어. 이쯤이면 영화를 ‘꼭’ 봐야 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그녀가 가쉽걸의 세리나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라면!!! 포스터에서도 그녀의 긴장감넘치는 표정과 대비되는 탄탄한 몸매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녀의 매력뿐만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멋진 영상은 아직 이 영화를 못본 영화팬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영화입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2016년 여름에 개봉했던 ‘언더워터’를 겨울이 성큼다가온 11월말 보게되었는데 넓은 극장화면에서 봤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을 가지고 수박겉핥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른 새벽 해변가에서 공놀이를 하는 소년이 물에 떠다니는 핼맷과 액션캠을 발견합니다. 액션캠의 화.. 2016. 11. 24.
로스트 인 더스트, Hell or High Water, 2016 적막한 시골의 어느마을. 은행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년여성이 보이고 건너편에선 느리게 차가 지나간다. 담배를 피우던 중년여성은 은행으로 들어간다. 일상적이고 지루한 하루의 시작을위해 은행문을 여는순간 복면을 한 두 남자가 들이닥친다. 금고에 돈을 꺼내려는 두 남자는 금고열쇠가 없다는 여자의 말에 당황한다. 허둥지둥되며 처음 은행터는 티를 풍기는 두 남자에게 중년여성은 인질에도 불구하고 ‘바보같은 행동’은 그만두라고 말한다. 열받은 ‘텍사스’남자 A, 현재상황을 생각하고 A를 자제시키는 B.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의 시작은 이렇게 성격이 다른 두 형제가 어슬프게 은행을 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형제애와 은행강도라는 소재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2.. 2016.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