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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겉핥기 리뷰/문화18

시체가 돌아왔다, Over My Dead Body , 2012 어떤 '물건'을 훔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합니다. 사전적으로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는 따위의 나쁜 짓. 또는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도둑들이 등장하는 영화는 많이 있습니다. 보석을 훔치거나 찾으러 떠나면 액션어드벤쳐. 사람의 마음을 훔치면 멜로. 사람을 납치하면 스릴러. 훔치는 물건이나 대상에 따라서 영화의 장르는 바뀝니다. 그럼 시체를 훔치게 되면 어떤 영화가 될까요? 전혀 엉뚱한 상황에서 서로다른 목적을 가진 도둑들의 한바탕 난리부르스. 병맛같은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영화 하나를 소개합니다. 시체가 돌아왔다. 수박겉핥기 리뷰. 시작합니다. shall we dance? #줄거리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는 백현철(이범수)은 한동화(김옥빈)의 아버지와 회사 선후배관계다. 이둘은 피부암에 내.. 2016. 3. 28.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 2016 ​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요즘. 과연 과학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할지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많은 분야에서 이루어져 왔고 우리생활 깊숙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의 특수효과는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상상속의 장면을 시각화해서 영화적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특수효과는 터미네이터의 놀랄만한 효과로부터 2000년대 들어서 아바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어디까지나 스토리와 개연성이 중요합니다. 특수효과는 그것들을 보조하면서 관객의 상상력을 고조시키는 보조역활을 맡을때 조화롭고 '괜찮은'영화가 되는것입니다. ​ 오늘 수박겉핥기로 알아볼 영화 '갓오브 이집트'는 과연 '괜찮은'영화일까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얕은 시선의 리뷰 지금.. 2016. 3. 15.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2013 Begin Again , 음악과 함께 다시 시작할까요?지금 힘든가요? 낙담하며 자책하고 있나요?퍼피가 여러분의 지친 감성을 치유할 영화를 소개합니다. 영화 감독의 로맨틱 멜로디 비긴어게인! 지금부터 천천히 따라오세요~ #존카니_John Carney 먼저 감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태어난 존카니는 우리에게 원스(2006)라는 영화로 많이 알려진 감독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널리알려진 그는 원스에 이어서 비긴어게인까지 음악을 소재로한 영화를 연출해서 '이런류' 영화만 연출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코미디등 여러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감독입니다. #등장인물 키이라 나이틀리 아름다운 사각턱이라면 그녀가 떠오르지 않나요?박경림? 아니죠~^^ 우리에겐 러브액츄얼리와 캐.. 2016. 3. 7.
남극의 쉐프, The Chef Of South Polar, 2009 배가 고픈가요? 아니면 배가 부르나요? 배가 고프다면 눈으로 영화를 맛보고, 배가 부르다면 담백한 코메디로 이영화를 보길 바랍니다.그럼 남극의 쉐프~ 리뷰를 시작합니다. #배우소개 먼저 대략적인 영화의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극의 쉐프는 실제 남극관측 대원으로서 조리를 담당했던 니시무라 준의 유쾌한 에세이 "재미있는 남극요리인" 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사카이 마사토. 일본영화와 일드를 많이 보신분들은 익히 알고있을 배우입니다. 리갈하이, 골든슬럼버 등등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나머지 배우들도 각자 씬스틸러로써 활동을 하는데 프로필사진이랑 영화에 나오는 모습이랑 너무 다른 분들도 보이는군요~ 특히 쿠로다 다이스케!@!!! 식탐이 심한 털복숭이인데 너무 다르지 않은가요? 그럼 본격적인 영화.. 201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