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1 시체가 돌아왔다, Over My Dead Body , 2012 어떤 '물건'을 훔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합니다. 사전적으로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는 따위의 나쁜 짓. 또는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도둑들이 등장하는 영화는 많이 있습니다. 보석을 훔치거나 찾으러 떠나면 액션어드벤쳐. 사람의 마음을 훔치면 멜로. 사람을 납치하면 스릴러. 훔치는 물건이나 대상에 따라서 영화의 장르는 바뀝니다. 그럼 시체를 훔치게 되면 어떤 영화가 될까요? 전혀 엉뚱한 상황에서 서로다른 목적을 가진 도둑들의 한바탕 난리부르스. 병맛같은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영화 하나를 소개합니다. 시체가 돌아왔다. 수박겉핥기 리뷰. 시작합니다. shall we dance? #줄거리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는 백현철(이범수)은 한동화(김옥빈)의 아버지와 회사 선후배관계다. 이둘은 피부암에 내.. 2016.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