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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고싶은 노래43

[들려주고싶은 노래 #003]​​ corine beiley rae - put your records on 겨울이 싫은건 아니고, 난 단지 자전거를 타고 싶을뿐이야.물론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건 싫어!니가 좋아하는 노래를 알려줄래?여름이 오면 자전거를 타며 그 노래를 흥얼거릴꺼야.어때 괜찮지? Three little birdssat on my window작은새 3마리가 내 창가에 앉았었어 And they told me I don`t need to worry그리고 나에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지 Summer came like cinnamon여름은 계피처럼 찾아 왔고 So sweet너무나 달콤해 Little girls double-dutch on the concrete.어린소녀들은 콘크리트 바닥에서줄넘기하고 있네 Maybe sometimeswe got it wrong, but it`s alright때때로 우린.. 2016. 2. 3.
[들려주고싶은 노래 #002]​​ 델리스파이스 - 고백 "중2 될때까지 코흘리개 꼬마였어. 겨우 키가 커서 슬슬 여자친구라도 하나 사귀어 볼까 했을땐, 쓸만한 애는 이미 첫사랑 진행중이었지."그래서...야구만 잘하게됐어.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미안해 너의 손.. 2016. 2. 3.
[들려주고싶은 노래 #001]​​ 서태지와 아이들 - 내맘이야. 날씨도 춥고. 내뜻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고. 밥이라도 내맘대로 먹자!!! 그런데 지금나는 TV를껐어 급해서 화장실로 달려갔었어 한숨을 크게 쉬면 날이 밝아와 치마를 둘러입고 나가볼꺼야 말하지도마 당장끊어! 난 신문을보면 눈이뒤로 돌아가 내가 이루려던 꿈에 니가 깔리진 마 날 행복하게 만든거라면 난 마당에나가 잡초나 뽑아야지 말시키지 마 집에서 놀고 먹거라 내 머릴 잡고 흔들지마라 날 두고 밥먹지마라 자꾸나를 자꾸 웃기지마라 밥! 항아리를 보고 있었어 밥! 불고기가 먹고 싶은데 밥! 또 그렇다면 냄새가 배겨 밥! 또 누군가가 놀려댈꺼야 밥이나 말아서~ TV를 꿰뚫어 봐라 잠잘땐 깨우지 마라 라해로꾸거은말이 자꾸 나를 자꾸 웃기지 마라 말하지도 마~ 집에서 놀고 먹거라 내 머릴 잡고 흔들지마라 날 두고 밥먹.. 2016.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