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포스터1 로스트 인 더스트, Hell or High Water, 2016 적막한 시골의 어느마을. 은행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년여성이 보이고 건너편에선 느리게 차가 지나간다. 담배를 피우던 중년여성은 은행으로 들어간다. 일상적이고 지루한 하루의 시작을위해 은행문을 여는순간 복면을 한 두 남자가 들이닥친다. 금고에 돈을 꺼내려는 두 남자는 금고열쇠가 없다는 여자의 말에 당황한다. 허둥지둥되며 처음 은행터는 티를 풍기는 두 남자에게 중년여성은 인질에도 불구하고 ‘바보같은 행동’은 그만두라고 말한다. 열받은 ‘텍사스’남자 A, 현재상황을 생각하고 A를 자제시키는 B.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의 시작은 이렇게 성격이 다른 두 형제가 어슬프게 은행을 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형제애와 은행강도라는 소재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2.. 2016. 11. 10. 이전 1 다음